허례허식을 벗어낸 투명·정직한 선진 장례문화 교두보 제시

박미라

| 2020-10-30 09:36:41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례식장 이보은대표이사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수익창출’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요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례식장(이하 세종병원장례식장) 이보은 대표이사의 행보가 단연 눈길을 끈다. 지역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어서다.

이보은 대표는 “장례업은 수익성만 쫓아서는 안 되며, 유족·조문객은 물론 지역민들과의 인식과 눈높이를 고려해야 함”이란 경영철학으로 세종병원장례식장의 차별화를 견인, ‘허례허식을 타파한 올바른 선진장례문화’, ‘상술에 휘둘리지 않는 투명한 장례기업’을 지향하며 ‘고객감동 장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왔다.

무엇보다 엄숙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장례절차 진행이 가능하도록 ‘임종에서 장지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종합 서비스 구현’에 주안점을 둔 세종병원장례식장은 ▲2000㎡(600평)규모의 호텔식 내·외부 인테리어 ▲24시간 고인·유족 의전차량 대기 ▲쾌적한 주차시설 ▲VIP·특실·일반실·유족휴게실·샤워실·화장실·접견실 완비 ▲1급 장례지도사의 품격 있는 장례서비스 ▲장례물품의 정확한 정보·가격 정찰제로 합리적 선택구매를 지원,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유가족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방역소독 등 철저한 감염예방프로세스 운영으로 코로나19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감염병 위험에도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만족도가 높다.

이처럼 장례비용의 투명화, 장례업계의 그릇된 관습과 관행타파에 솔선수범해 온 이 대표는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보건복지부) ▲인천보훈지청과의 업무협약체결(국가유공자 무료 빈소임대; 2017~2020년 10월 기준 73건(약 2억5천만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2017~2020년 10월 239건(약 2억 4천만원))·경찰·소방공무원·100세이상어르신·장기기증자 가족 장례 시 지원(3일장 기준 60평 빈소 무료 임대) ▲6.25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고엽제전우회 회원 및 가족 빈소·용품 지원 ▲유소년축구발전기부금 매년 100만원 기부 ▲인천시 부평구, 계양구 보훈단체와 업무 협약(매월 쌀 각 20kg(약 10만원) 지원, 구 행사 참여 지원) ▲새마을협의회 행사(김장, 바자회 등) 참여 ▲사회복지공동모금 매년 100만원 성금 기탁 ▲양로원·장애인단체·무료급식소 물품 지원 ▲아라천사단(공연 봉사업체) 후원 등 그간 쌓아올린 ‘나눔의 가치’는 일일이 열거가 어려울 정도다.

이를 통해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표창, 사랑의열매 표창(2017), 서민봉사대상, (사)인천장애인협회 계양지회표창(국회의원 송영길)(2018),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제24회 노인의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20) 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이 대표는 “경기 김포 통진은 북한의 방송이 선명하게 들리는 곳이다. 이 곳에서 태어나 자라오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존재한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사는 것은 국가유공자 덕분”이라며 “장례업을 그만 두는 날까지, 또 자식들이 장례업을 그만두는 날까지 국가유공자에 대한 무료빈소사용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덧붙여 “국가 재난대비 장례식장으로서의 면모를 뚜렷이 갖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1위’ 장례서비스 구현,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 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례식장 이보은 대표는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과 장례식장 선진화·인식개선에 헌신하고, 장례식장의 시설·경관·서비스의 투명성·건전성 제고와 장례사업 롤-모델 구축을 이끌며, 지역 상생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봉사·나눔 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