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경북 안동·예천 산불 피해지 합동조사

이윤재

| 2021-02-24 14:25:24

경북 안동 산불피해지 조사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 예천에서 지난 21~22일 발생한 산불피해지에 대한 수습대책의 일환으로 ‘산불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운영해 체계적인 조사·복구에 나선다.

산불피해 현장조사는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산림·입목, 산림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동시, 예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응급복구는 주택지, 도로변 등 생활권과 연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내 긴급벌채와 산사태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항구복구는 자연환경과 산림기능을 종합 고려해 내년부터 사방사업 및 연차적으로 복구 조림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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