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정영애 장관, "성평등 포용 사회 실현 대책 추진"
이한별
| 2021-03-08 13:11:25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은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누구도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3.8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5년 유엔이 ‘여성의 날’을 공식 지정했다. 한국은 2018년 3월 2일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정영애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소외받거나 더 고통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노동시장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해 여성 특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창업 등 고용서비스 강화와 함께 미래 유망분야 여성의 진출 확대 등 여성 고용위기 극복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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