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병원·백화점서 미술품 감상
김경희
| 2021-05-10 14:17:48
공공·의료시설, 민간기업에 미술품 전시 단체 모집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1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포함한 공공·의료시설과 민간기업에 미술품을 전시할 단체를 모집한다.
문체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서울, 광주, 부산, 강원 4개 병원 5곳에 미술품 전시 8건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500병상 이상 국민안심병원, 공공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까지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국민과 의료인의 코로나19 피로도를 낮추고 폭넓은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헤이그라운드(서울숲점)과 전시공간 후원 협약을 맺어 백화점 등 이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도 미술품 전시를 지원한다.
문체부 측은 "이는 더욱 많은 국민에게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랑(전시기관)과 신진작가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와 작가는 미술공유서비스(www.k-artsharing.kr)에 가입해 전시공간과 사전협의 후 접수해야 한다.
공모 신청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www.gosims.gr.kr)’에서 접수한다.
문체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서울, 광주, 부산, 강원 4개 병원 5곳에 미술품 전시 8건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500병상 이상 국민안심병원, 공공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까지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국민과 의료인의 코로나19 피로도를 낮추고 폭넓은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헤이그라운드(서울숲점)과 전시공간 후원 협약을 맺어 백화점 등 이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도 미술품 전시를 지원한다.
문체부 측은 "이는 더욱 많은 국민에게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랑(전시기관)과 신진작가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와 작가는 미술공유서비스(www.k-artsharing.kr)에 가입해 전시공간과 사전협의 후 접수해야 한다.
공모 신청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www.gosims.gr.kr)’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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