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성공적 개최 준비 속도
이한별
| 2021-05-25 10:23:16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여성가족부는 2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경선 차관(위원장) 주재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세계잼버리까지 2년여 준비기간이 남은 올해는 재난·안전대책, 첨단기술 연계 융복합 콘텐츠 개발 등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코로나19로 까다로워진 국내·외 참가자 모집, 입국 절차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실무위원회에서 검토나 논의돼 부처별 협력이 필요 사안은 정부지원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심의 의결하게 된다.
아울러 여가부는 2017년 8월 행사 유치 이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고 지난해 7월 잼버리 조직위원회를 출범해 여가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민․관이 협력해 세계잼버리 개최를 차질 없이 준비해 오고 있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2023년에 개최되는 세계잼버리가 코로나 19 종식 후 170여 개국 5만 명의 청소년들이 다시 얼굴을 마주보고 우정을 다지는 대면 국제교류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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