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가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토론의 장
이윤재
| 2021-05-26 15:19:34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7일 오후 6시 국민대학교에서 ‘2030 평화·통일 P-UZY(피우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9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2030세대의 평화·통일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평화·통일에 대한 2030세대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울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4개 권역별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서울 권역 아카데미는 2030세대에게 친숙한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 △국민대 여현철 교수가 연사로 나서 ‘2030세대가 바라보는 북한의 의미와 남북관계 방향’이라는 주제로 2030세대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이후 참여형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2030세대가 가진 견해를 공유하는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중부권·영남권·호남권 ‘2030 평화·통일 P-UZY(피우지) 아카데미’는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2030uniclass.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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