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 해양레저관광 명소 육성..400억원 투입
이윤재
| 2021-05-27 10:04:37
전북 군산‧강원 고성지역 올 하반기 착공 계획
사업조감도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해양수산부는 27일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해양레저관광거점’ 착공식을 개최한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은 권역별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해 해양레저관광 복합시설 조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현재까지 제주 서귀포, 전북 군산, 강원 고성, 경기 시흥, 전남 보성 5개소를 선정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조성계획을 수립해 왔다.
제주 서귀포에 이어 전북 군산과 강원 고성지역은 올 하반기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 시흥과 전남 보성지역은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처음 착공되는 제주 서귀포시 문섬 일대 해역은 각양각색의 산호초 군락이 형성돼 있다. 아열대 어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태계가 존재해 수중레저 거점으로 조성하기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본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각 200억 원씩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한 실내 잠수풀‧서핑시설, 다이빙 교육장, 전시‧홍보체험관, 해상 계류장 등 실내‧외 복합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2023년 하반기 시설이 완공되면 사계절 내내 해양레저를 즐기고 날씨와 관계 없이 다이빙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에 47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162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 387명의 고용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은 권역별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해 해양레저관광 복합시설 조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현재까지 제주 서귀포, 전북 군산, 강원 고성, 경기 시흥, 전남 보성 5개소를 선정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조성계획을 수립해 왔다.
제주 서귀포에 이어 전북 군산과 강원 고성지역은 올 하반기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 시흥과 전남 보성지역은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처음 착공되는 제주 서귀포시 문섬 일대 해역은 각양각색의 산호초 군락이 형성돼 있다. 아열대 어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태계가 존재해 수중레저 거점으로 조성하기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본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각 200억 원씩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한 실내 잠수풀‧서핑시설, 다이빙 교육장, 전시‧홍보체험관, 해상 계류장 등 실내‧외 복합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2023년 하반기 시설이 완공되면 사계절 내내 해양레저를 즐기고 날씨와 관계 없이 다이빙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에 47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162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 387명의 고용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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