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동해바다‧독도 만나요
이윤재
| 2021-10-25 11:03:09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우리 바다와 독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5일 12시 ‘바다사랑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아프리카TV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는 비대면 콘서트로 진행된다. 아프리카TV 음악 프로그램인 ‘아프리카TV 뮤지션을 소개합니다’와 국립해양과학관이 함께 협업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국립해양과학관을 체험하면서 해양과학 콘텐츠를 직접 소개한다. 2부는 바다와 독도를 소재로 한 음악 콘서트와 해양과학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해양과학 퀴즈쇼‘는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시청자들과 독도의 가치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국립해양과학관은 더 많은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향후 콘서트 관련 영상을 과학관 누리집(www.kosm.or.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우리 독도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수어챌린지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어서오션’에 게재된 ‘소중한 땅 독도! 우리가 지켜요!’ 영상을 감상하고 해당 영상의 ‘지켜요’ 수어 동작을 직접 따라한 영상이나 사진․그림을 본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게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해수부는 수어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상세한 참여방법은 해양수산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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