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택치료자 신속 이송 특교세 지원

이윤지

| 2021-11-02 15:59:25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행정안전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일환으로 재택치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6억2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재난안전 특교세는 재택치료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들을 신속히 이송하는데 필요한 비용으로 지원된다.

보건소·소방서 구급차 부족에 대비해 민간 이송업체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이송료를 지원하고 구급차 방역 비용과 음압형 들것을 구비하는 비용도 지원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택치료자들의 효과적인 이송체계가 구축돼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