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조한철, 종영 맞이해 뜻깊은 소감 전했다!
김현일
| 2021-12-10 09:08:50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지리산’ 조한철이 종영을 맞이해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은 지리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은 가운데, 극 중 지리산국립공원 비담대피소 소속 레인저로서 숭고한 인간애와 사명감, 책임감을 보여준 조한철이 종영을 맞아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지리산’ 마지막 회를 두 회 앞두고 있는 조한철은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늘 작품을 통해 사람을 얻게 된다. ‘지리산’을 통해 소중한 인연들을 얻어 기쁘다”고 종영 소감의 운을 뗀 조한철은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사력을 다한 모든 배우진, 스태프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리산’을 완등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또 여러분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빈다”며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를 표함과 더불어 안녕을 기원하기도.
그간 조한철은 ‘지리산’에서 묵직한 울림뿐만 아니라 유쾌한 웃음을 선사, 휴머니즘 넘치는 활약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산과 산을 오르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진퇴양난의 위기 속에서 숨 가쁘게 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케 하는가 하면, 레인저들과 특급 팀워크를 뽐내며 웃음을 안긴 것. 특히, 오정세와의 티격태격 ‘톰과 제리’ 케미스트리가 매회 많은 이들로 하여금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한편, 조한철이 출연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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