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사와 경구용 치료제 40만 명분 추가 구매 계약

이윤지

| 2022-01-06 09:53:34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정부는 5일 한국화이자사(社)와 40만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총 100만4천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이 체결됐다. 한국화이자사와 76만2천 명분, 한국MSD사와 24만2천 명분이다.
화이자사 경구용 치료제는 예정대로 1월 중순 국내에 도입될 예정으로 제약사, 초도물량, 도입 일정 등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
정부 측은 "다음 주 경구용 치료제 도입 및 활용방안에 대해 국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며 "경구용 치료제 신규도입으로 재택환자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오미크론 변이 대비 방역의료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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