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윤지온, 첫 스틸 공개!

김현일

| 2022-02-15 09:15:36

내일_윤지온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MBC ‘내일’ 윤지온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 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내일’에서 윤지온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위기관리팀의 대리 ‘임륭구’ 역을 맡았다. 임륭구는 어떤 위급상황에서도 8시간 근무를 칼같이 사수하는 워라밸 러버. 위기관리팀에서 유일한 원칙주의자로 팀장 구련(김희선 분)과 계약직 사원 최준웅(로운 분)이 벌인 온갖 사건사고를 수습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15일(화), 윤지온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윤지온은 힙한 투톤 헤어스타일을 소화해 이목을 모은다. 더욱이 브라운 칼라가 배색된 데님 셔츠에 무스탕 재킷을 매치하고,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이 그의 센스를 엿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윤지온은 포커페이스로 일관해 눈길을 끈다. 단호하게 빛나는 눈빛과 살짝 찌푸린 미간으로 대변할 뿐, 감정 동요가 느껴지지 않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윤지온이 극 중 김희선, 로운과 함께 위기관리팀으로 뭉쳐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2022년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드라마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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