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네이버 등 10개사 공식 단복, 마스크 등 지원 10개 공식 후원사 자랑스러운 팀코리아의 든든한 조력자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직접적인 올림픽 마케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들이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과 감동의 순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노스페이스, 네이버, 폴메이드 등 10개 공식후원사가 베이징올림픽대회 기간 내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위한 지원과 응원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대한체육회의 1등급 파트너사이자 팀코리아 역대 최장수 파트너사로서 친환경 혁신 기술인 ‘케이(K)-에코 테크’를 통해 총 19종 중 16종에 걸쳐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수단에게 제공했다.

네이버는 2022 베이징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올림픽 경기 생중계, 경기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선수 정보와 사진과 영상을 제공해 국민들이 실시간 응원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했다. 네이버 제페토 내 스키점프 맵에 팀코리아 응원 공간을 마련해 쇼트트랙, 스켈레톤, 피겨스케이팅 아바타와 함께 스키점프 게임, 인증샷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클리는 선글라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팀코리아 선수단의 모습을 담은 유니티 컬렉션 아이웨어를 지원했다. 오클리 아이웨어는 각각의 제품에 적용된 충격 완화 기능을 통해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강한 충격에 눈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

제너시스BBQ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단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 출전일 주문 고객 중 매일 1,000명을 추첨해 치킨 15,000마리를 제공하는 응원 캠페인과 공정한 스포츠 인권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마스크부문 공식 후원사인 폴메이드는 선수단의 안전을 시켜줄 KF-94 개·폐회식 용 마스크를 포함한 선수단용 패키지를 제공했다. 함께 제공된 국가대표 훈련용 마스크는 통기성이 우수한 첨단 구조를 적용해 훈련 상황에서도 선수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도쿄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댓글 이벤트와 함께 팀코리아 후원사 상품 판매,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조용만 사무총장은 “국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해주시는 팀코리아 후원사들의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