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차예련-나영희, 상반된 표정 속 긴장감 감도는 사진 공개

김현일

| 2022-05-23 08:34:31

황금가면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황금가면' 차예련과 나영희의 상반된 표정 속 긴장감 감도는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은 평범했던 한 여자가 재벌가에 입성하면서 갖은 고초를 겪은 끝에 차갑게 내쳐지게 되고, 추악한 재벌가의 가면을 벗겨내는 여정속에서 한 남자를 만나 새로운 전개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3일(오늘) 공개된 사진에서 차예련(유수연 역)은 고개를 푹 숙인 채 서서 나영희(차화영 역)를 바라보고 있다. 반면 나영희는 싸늘한 표정으로 의자에 앉아 아우라를 발산하며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황금가면’ 첫 회에서 차예련은 나영희와의 고부 갈등은 물론이며, 시댁에서 고초까지 겪는다고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차예련은 경직된 표정으로 나영희를 바라본다. 그녀는 경직됐지만 곧은 눈빛에서 유수연의 성품이 굳센 여성인 것을 느끼게 한다. 특히 나영희는 권위적인 자세로 차예련을 외면하며, 완벽한 차화영에게 유수연은 못마땅하다는 걸 여실히 드러낸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5월 23일(오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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