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활동지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국립통일교육원은 평화문제연구소·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증강현실(AR) 통일교육 교재 ‘통일봄’을 제작했다.
‘통일봄’은 중학교 도덕 교과 수업과 연계 가능하며 학습자의 몰입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진과 영상을 중심으로 제작된 학습자료다.
교재는 포스터와 활동지로 구성됐다. 학습자로 하여금 통일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균형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앱을 통해 각 주제별 사진과 영상 자료를 시청할 수 있다. 퀴즈와 활동지를 통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봄’은 23일부터 29일까지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217개 중학교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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