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연장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예타 통과
정명웅
| 2022-07-19 12:05:44
연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송파하남선 노선도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3기 신도시 중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올해 5월과 6월 기본계획에 착수한 바 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마지막역인 오금역에서부터 하남 교산 신도시를 거쳐 서울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총 11.2㎞에 이르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사업비로 총 1조4163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서울 지하철 5호선, 8호선, 9호선, GTX-A 등 광역교통체계와 연계돼 3기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하남선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설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승인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3기 신도시 중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올해 5월과 6월 기본계획에 착수한 바 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마지막역인 오금역에서부터 하남 교산 신도시를 거쳐 서울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총 11.2㎞에 이르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사업비로 총 1조4163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서울 지하철 5호선, 8호선, 9호선, GTX-A 등 광역교통체계와 연계돼 3기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하남선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설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승인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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