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선 팬스타드림호 객실 사진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 대중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 사이 7차례에 걸쳐 총 140팀(280명)의 ‘하반기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하반기 크루즈 체험단은 상반기 체험단과 마찬가지로 송도 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 부산 지역 유명 관광지와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체험 등을 포함한 55만 원 상당의 2박 3일 연안크루즈 프로그램​(스테이 앤 크루즈(Stay & Cruise)’)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일반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원하는 출발일과 함께 신청자와 동행자 1명의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mofkor), 블로그(blog.naver.com /koreamof)를 통해 30일 공개된다.

체험단에 선정될 경우 2만 원의 승선비용 일부를 부담한다. 이외 프로그램 체험 비용은 해수부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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