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무궁화동산(서울 송파구)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은 27일 2023년도 무궁화동산 사업 대상지로 서울 광진구, 대구 달성군 등 전국 18개소를 선정했다.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국민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광진구·양천구·송파구, 인천 강화군, 대구 달성군, 대전 중구, 부산 기장군·사하구, 충북 청주시·제천시, 전북 전주시, 경남 사천시·산청군, 경북 경주시·영양군 등 지자체 15개소와 산림청 소속기관 3개소다.

무궁화동산은 사업 규모에 따라 5천만 원에서 2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50%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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