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채윤, '삼삼하게' 무대로 즐거움 선사

김현일

| 2022-11-07 08:38:24

사진 제공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지난 6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채윤이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채윤은 이날 충북 영동군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삼삼하게'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연보라색의 투피스를 입고 청순한 비주얼을 드러낸 채윤은 '삼삼하게'를 열창하며 상큼하고 통통 튀는 목소리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 흥을 발산했다. 채윤이 부른 '삼삼하게'는 지난 2019년 발매한 채윤의 데뷔곡으로, 경쾌하고 발랄한 리듬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징과 꽹과리 등 국악기를 접목하여 남녀노소 모두 흥을 돋우는 건전하고 희망적인 곡으로, 채윤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인다. 채윤은 지난해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했다. 송준근과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하며 듀엣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팔도야', '못'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해왔다.

또한,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활약했으며 MBC '여기 한번 살아볼까?'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채윤은 지난 6월 '못'을 발매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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