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모든 시설 무료

박미라

| 2023-12-07 09:05:43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통위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예산을 투입해 설립한 것으로 2019년 구축심사 통과 후 4년 만에 개관하게 됐다.

지상 6층, 지하 1층에 전체 면적 3,037㎡ 규모로 방송제작 스튜디오, 미디어 체험관, 1인 미디어 제작실, 녹음실, 편집실 등의 방송 제작시설과 캠코더, 마이크 등의 방송장비를 갖추고 있다. 모든 시설은 무료로 제공된다.

​방통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마다 1개 센터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05년 부산에서 처음 개관한 이래 전국에 10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12월 안으로 대구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까지 개관하면 총 12개 센터가 운영되게 된다. 경북, 전남, 전북 3개 지역은 현재 센터 구축 중으로 2026년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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