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차지연-솔지-간미연-스테파니-배다해 포함 29인의 현역 톱티어 여전사들 첫 만남 현장!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5-12-16 09:17:08

사진 제공 크레아 스튜디오

[시사투데이 = 김현일 기자] ‘현역가왕3’에 출격한 차지연-솔지-간미연-스테파니-배다해 포함 29인의 현역 톱티어 여전사들이 첫 만남부터 극도의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낸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2월 23일(화)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는 트롯 TOP7이 아닌,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현역가왕’ 시즌1, 2는 12주 연속 화요일 전 채널 예능 1위 기록은 물론 공식 영상 총 조회 수만 2억 뷰를 돌파하는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며 초격차 국민 예능의 위엄을 이끌었다.

특히 ‘현역가왕3’가 장르 초월 대한민국 톱티어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라인업의 출연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첫 녹화 현장에서 처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맞닥뜨린 29인의 참가자들이 충격과 경악, 그리고 부담감에 급기야 ‘과민성대장 증후군’까지 거론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현장의 열기를 치솟게 만든다.

또한 참가자들은 “다 잡아먹어 버릴 거예요”라며 기세등등하던 모습도 잠시, 커다란 문이 열리고 한 사람씩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안 나온다며!”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배신감을 터트리는가 하면, 저마다 강렬한 캐릭터로 나타나는 참가자들을 보며 “지독한 콘셉트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경계심을 내비친다. 더욱이 예상치 못했던 초호화 경력의 참가자가 등장할 때는 “미치겠네. 넘사벽 레벨이잖아요”라고 자동 입틀막하며 술렁이는 모습으로 부담감을 뿜어낸다.

이런 가운데 첫 만남 현장에 지난 시즌1 당시 ‘마.걸 찾기 운동’까지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마스크 걸’의 뒤를 이을 ‘마스크 걸즈’까지 출격하면서 현장을 초토화한다. 시즌1 당시에 1명이었던 ‘마스크 걸’이, 이번 ‘현역가왕3’에는 3명으로 늘어난 ‘마스크 걸즈’가 되어 나타난 것.

현역들은 강렬한 색깔의 마스크를 쓴 채 줄지어 들어서는 ‘마스크 걸즈’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예의주시하다 “금은보화 님?”이라고 명명하며 힌트를 얻으려고 애를 쓰지만, 마스크 걸즈는 철저하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드높인다. 과연 이번 ‘현역가왕3’에서 마스크 걸즈의 정체가 밝혀지게 될지, 마스크 걸즈는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현역가왕3’는 이전 시즌들과는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을 만큼 모든 것이 바뀌었다. ‘마스크 걸즈’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하며 “대한민국 톱티어 현역들도 긴장할 수밖에 없던 첫 만남 현장이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3’는 오는 12월 23일(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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