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신기록 기념 '금 10돈' 선물 받았다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2025-07-24 09:27:40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KBO 통산 10번째 2천안타와 1천타점을 달성한 롯데자이언츠 전준우가 통 큰 선물을 받았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24일 전준우 선수에게 금 10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2주 동안 전 선수의 신기록을 기념해 이벤트 페이지 댓글 수가 1만개를 넘어서면 금 10돈을 선물하는 팬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실제 댓글은 1만2천개가 넘었다.
롯데온은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경기 전 공식 행사에서, 팬들의 응원이 담긴 댓글과 함께 금 10돈을 전 선수에게 전달했다.
김은수 롯데온 엘타운팀장은 "전준우 선수의 대기록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이언츠 팬을 위한 이벤트와 굿즈를 지속해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