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산지직송 작가 새 웹소설 '적국의 교수를 너무 잘해버렸다' 연재 카카오페이지 6월 기대작 [카카오엔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사투데이 = 박미라 기자] 웹소설 누적 조회 수 1억회를 넘은 인기 노블코믹스 '도굴왕'의 원작자 산지직송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30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산지직송 작가의 새 웹소설 '적국의 교수를 너무 잘해버렸다'(이하 적국 교수)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소설은 마족이 정체를 숨기고 적국의 용사 아카데미에 교수로 잠입했다가 얼떨결에 여러가지 활약을 펼치게 되고, 적국 최고 지휘관 자리까지 제안받는 이야기를 담았다.

산지직송 작가는 웹툰으로도 만들어진 '도굴왕',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 등을 쓴 카카오페이지 인기 작가다. 그중 '도굴왕'은 웹소설 누적 조회 수만 1억회를 넘겼다.

같은 날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을 쓴 자은향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신작 '최강가문의 빚쟁이 후손님'도 연재된다.

카카오엔터는 두 작품을 6월에 가장 기대되는 신작으로 선정하고, 독자를 대상으로 캐시(카카오페이지 상품권) 추첨권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시사투데이 /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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