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 동안 한평생 ‘농협人’의 삶을 걸어온 ‘외길인생’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 2026-06-30 09:54:39

반월농업협동조합 최기호 조합장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농협은 농업경쟁력강화와 농업인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 및 문화·복지 삶의 가치를 증진하기위해 우리 곁에서 동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안산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농촌경제발전과 조합원복지활성화에 적극앞장서오며 농업인·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역할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인물이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반월농업협동조합(이하, 반월농협) 최기호 조합장이다.

지난 2019년 제 15代조합장으로 취임한 최 조합장은 ‘조합원의 실익이 곧 농협의 존재이유’란 신념아래 현장중심경영을 가치로 삼고 이를 몸소 실천하는데 온힘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최 조합장은 “1969년 8월 15일에 창립된 반월농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닌 농업인과 지역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밀착형 협동조합으로 이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152명의 임·직원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소에도 안산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제일 먼저 앞장서는 최 조합장은 지역토박이로 지난 1975년 농협직원으로 입사해 조합장까지 약 51년 동안 한평생 ‘농협人’의 삶을 걸어오고 있다.

이런 최 조합장은 전문적인 농업지식을 바탕으로 탁상경영이 아닌 현장실무경영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니고 투명한 경영실천을 통해 안산지역사회·농업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를 토대로 최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한뜻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결과 현재 상호금융자산 약 2조 7천억 원 규모와 조합원 1,820여명(준조합원 102,170여명)의 자산을 본점을 비롯한 11개 지점 ‘상록·본오·본오1동·안산·당수·대야·일동·이동·사동·해양·송부동’에서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직매장·경제사업소(‘농기계·영농지원’센터)등에서 조합원중심의 경제·복지사업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지원·농산물소비촉진·영농폐기물수거·조합원교육활동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반월농협은 조합원을 섬기는 마음으로 조합원자녀입학축하금지원·영농자재지원·여성봉사단 운영·환경정화운동·‘사랑의쌀’·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최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농축협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어 협동조합가치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최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인 만큼 나눔과 봉사는 선택이 아닌 당연히 해야 하는 사명감이자 책임감이다”며 “이웃에게 언제든지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농협이 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 조합장은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사회복지시설·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봉사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어 안산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최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에게도 한발 더 다가가서 실질적인 힘을 보탤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협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런 최 조합장은 안산지역사회·농업경제·상호금융서비스 ESG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6 제 17회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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