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면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장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사투데이 = 이용운 기자] 전북 장수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장계면과 계남면에 각각 140가구와 80가구의 공공 임대주택을 2028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총 7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장계면 공공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6㎡형 50가구, 36㎡형 60가구, 46㎡형 30가구로 구성된다.

계남면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1㎡형과 41㎡형 각 40가구의 고령자 복지주택으로 설계된다.

장수군과 LH는 내년 상반기까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2028년에 완공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투데이 / 이용운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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