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수사와는 무관해 경찰 자료 이미지=연합뉴스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경찰이 교정본부 직원의 비위 정황을 확인하고 강제수사에 나섰다.

28일 오전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와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교정본부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교정본부 직원의 직무 관련 비위 정황을 잡고 관련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오전 9시부터 교정본부와 서울구치소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며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기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덧붙여 "특검 수사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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