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 내손동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추락해 숨져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 2026-04-30 11:35:42
다른 주민 2명도 화상, 연기흡입 등 각각 경상
불이 난 아파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30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명이 추락해 숨졌으며 다른 주민 2명도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각각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의 신원 및 추락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 진압 후 내부 수색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다수의 목격자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5분께 대응 1단계(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전 11시 21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의왕시는 오전 10시 39분께 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불이 난 아파트 1개 동은 지상 20층 지하 1층 연면적 8천800여㎡ 규모로 총 78세대가 있다.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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