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공사 현장서 6·25 때 불발탄 발견…군 수거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5-11-04 12:55:04
[시사투데이 = 김준 기자] 4일 오전 10시 45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마조리 동서트레일길 숲길 조성 공사 현장에서 6.25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82㎜ 박격포탄이 발견됐다. 
군 폭발물처리반과 경찰 등은 포탄이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 이날 낮 12시20분께 포탄을 수거했다. 
37사단 관계자는 "6·25 때 사용된 북한군이나 중국군이 사용한 탄으로 보이며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설명했다.
시사투데이 /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