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메타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0위로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 2026-06-02 11:26:36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2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를 제치고 글로벌 상장사 시가총액 순위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companiesmarketcap.com)은 이날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1.29%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1조5천35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메타플랫폼스(1조5천240억 달러)을 제치고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서게 됐다.
9위인 테슬라(1조5천610억 달러)와의 격차는 260억 달러에 불과해 주가가 더 오를 경우 추가적인 순위변동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1위는 엔비디아(5조4천340억 달러)이고, 2∼5위는 알파벳(4조5천130억 달러), 애플(4조4천98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3조4천200억 달러), 아마존(2조8천100억 달러)이다.
6위와 7위, 8위는 각각 TSMC(2조2천590억 달러), 브로드컴(2조1천770억 달러), 사우디 아람코(1조7천630억 달러)가 차지하고 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이날 주가가 2.62% 하락하면서 시총이 1조800억원으로 감소, 12위에서 13위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컴퍼니즈마켓캡닷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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