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 컴백에 서울 전역이 문화 축제로…'더 시티 아리랑'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 2026-02-06 09:30:54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에 맞춰 서울 전역이 흥겨운 문화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6일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일인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대형 이벤트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이 열린다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음악과 미디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와 도시 경관과 어우러진 설치 연출이 서울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신보 발매 당일에는 숭례문과 서울타워 등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
숭례문 등 문화유산에 현대적인 미디어 파사드를 입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면이 연출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3월 20∼22일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콘셉트의 라운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4월에는 서울 도심의 돌담, 계단, 가로수 등이 방탄소년단 노래 가사를 빛과 영상으로 풀어낸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빅히트뮤직은 "'더 시티 아리랑 서울' 기간에 서울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방탄소년단 컴백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식음료(F&B), 모빌리티(이동 수단)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파트너십 행사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또한 'BTS 더 시티 아리랑'은 서울에서 시작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진행된다.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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