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서 전국 첫 '수정란 이식 한우 경진대회'…최고가 1천790만원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2026-09-17 15:47:41

수정란 이식 한우 경진대회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17일 경남 합천축협 스마트한우경매시장에서 '제1회 합천군 수정란 이식 한우 경진대회'가 열렸다.

 합천축협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수정란 이식으로 태어난 한우의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개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수정란 이식 한우만을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합천군은 설명했다.

 심사는 암송아지와 미경산우(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 경산우(새끼를 낳은 암소)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 후 열린 경매에서는 송수화 농가가 경산우 부문에 출품한 한우가 이날 최고가인 1천790만원에 낙찰됐다.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박상열 농가의 한우는 1천111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합천축협 유전자원센터와 하나로마트 개점식도 함께 열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우량 한우 생산과 체계적인 개량을 지원해 합천 한우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