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장관, 한용운 선생, "불교계의 독립운동 주도···저항시 통해 불굴의 민족정신 일깨워"
윤용 기자
koreapress77@naver.com | 2026-07-02 17:05:48
"독립운동의 역사가 미래로 전승되도록 보훈정책에 만전"
(사진=연합뉴스)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은 "만해한용운 선생의 입적82주기를 맞아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며 "먼저 위대한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이신 한용운 선생께 무한한 추모와 존경의 뜻을 바치며 삼가 머리숙여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만해 한용운 선생 82주기 추모다례재에서 추모사를 통해 "한용운 선생께서는 민족대표33인의 한 사람으로써 3·1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만세삼창을 선창하셨으며 저항시를 통해 불굴의 민족정신을 일깨웠다"고도 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은 이어 "특히 불교 혁신을 강조하셨고 불교를 통한 청년운동과 논문활동을 통해 불교의 대중화에 주력하시는 등 불교계의 독립운동을 주도하셨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특히 "1944년 오늘 (만해 한용운)선생께서는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대쪽같은 기개와 애국애족의 발자취는 오늘날에도 많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은 끝으로 "정부는 한용운 선생님을 비롯한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독립운동의 역사가 미래로 전승되도록 보훈정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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