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한-태 외국인 근로자 협력 체계 구축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2025-06-20 19:34:19
양국 간 정기적 소통 채널 제안·취업 교육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이 20일(현지시간) 몽골 셀렝게 아이막 유로 솜 보간트 사업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박 4일간 태국 방콕을 방문해 태국 노동부 등 현지 유관기관과 외국인근로자 취업교육 내실화 및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고위급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재단은 2004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국내에 입국하는태국, 라오스, 몽골, 베트남, 미얀마 5개국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취업 교육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재단의 취업 교육을 수료하고 산업현장에 배치된 태국 근로자는 총 5만7609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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