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7년 부산에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성
이선아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5-05-22 19:55:46
22일 첫 삽..숙박시설 물론 반려견 놀이터 등 편의시설 구축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메인조감도
[시사투데이 = 이선아 기자] 부산 사상구에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2일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의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하는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 개장하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캠핑지원센터와 반려견 놀이터(도그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휴양림 조성 부지는 부산광역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사계절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고품격 산림 휴양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부산과 김해 등 주변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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