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그늘·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SSG랜더스 필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2025-07-31 19:56:55

-31일 오후 4시 30분~6시 30분까지 예방수칙 전달, 예방수칙 인쇄 부채·보냉주머니·이온음료 배포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 발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보건공단은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SSG와 키움의 야구경기가 있는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인천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대국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원한 홈런처럼, 온열질환도 함께 날려버린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아오츠카(주)와 함께 동서식품(주) 등 인천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소속의 안전보건 단체 및 사업장 등이 참여했다.

일 평균 1만6천여 명의 관중이 방문하는 SSG랜더스 필드에는 이날도 많은 관중이 경기관람을 위해 찾았다.

공단은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외부(프론티어 스퀘어)에 ‘온열질환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해 예방수칙(물, 바람·그늘,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전달, 예방수칙 인쇄 부채·보냉주머니·이온음료 등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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