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년 기념행사 참여 및 SNS 홍보 역할..7월초 발대식

[시사투데이 = 이지혜 기자] 광복80년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80년 기념사업 홍보를 위해 활동할 서포터즈‘영광(YOUNG:光)’ 80명을 공개 모집한다.

서포터즈 ‘영광(YOUNG:光)’은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광복 정신을 이어받은 국민들이 영광의 빛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서포터즈 모집 기간은 내달 4일부터 24일까지로 SNS 콘텐츠 제작·홍보, 역사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 지원자는 기획단 공식 블로그에서 상세모집 내용을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광복 80년 기념사업 소식을 전달하는 ‘영광(YOUNG:光)’은 7월초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발대식 이후 광복 80년 기념사업 주요행사 지원, 월1~2회 정기적 콘텐츠 발굴·취재, 콘텐츠 제작·확산, 월간 미션 수행 등의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 ‘영광(YOUNG:光)’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 수여, 활동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 발급, 활동지원금 지급,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을 제공한다.

기획단은 서포터즈 모집과 함께 6월 4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오픈하며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 오픈 기념 이벤트는 서포터즈 모집기간에 광복 및 서포터즈 ‘영광(YOUNG:光)’에 대한 퀴즈 이벤트로 진행된다.

박상철 기획단장은 “광복의 기쁨과 미래의 희망을 전하는 서포터즈 모집에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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