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수산물 최대 50% 할인..특별전·환급행사 개최
정인수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5-07-27 20:31:26
-'수산대전-여름휴가 특별전’ 마트·온라인몰 8월 21일까지 진행
-내달 1일~5일 전국 101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진행
-내달 1일~5일 전국 101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진행
[시사투데이 = 정인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휴가 특별전’이 이달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중성 어종 6종·김 등 주요 물가 관리 품목은 물론 전복·장어·광어·우럭 등 여름철 주로 소비되는 수산물을 할인한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101개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시장 내 환급 부스에 방문하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이 3만4천 원~6만7천 원 미만은 1만 원을, 6만7천 원 이상은 2만 원이 환급된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에 좋은 우리 수산물을 드시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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