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시대의 해답, 혁신적 전기 절감기 '세이버스' 주목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 2025-10-31 08:53:41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지금은 바야흐로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다. 세계 각국에선 저마다 기후위기 트렌드에 대응할 ‘에너지 절감기술’ 확보에 나서는 추세며, 시장 선점을 향한 총성 없는 전쟁이 본격 시작됐다.
바로 이점에 주목한 (주)원세이버스(대표이사 박희준)는 세계 최초 ‘직렬 유도 방식’의 전기절감기 ‘세이버스(SAVUS)’를 개발하며,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의 뉴-패러다임을 활짝 열었다.
박희준 대표는 “근래 수년간 산업용 전기요금은 급등하고, 이상 기후 현상과 자원 고갈 문제 등이 연달아 발생되고 있음”을 꼬집으며 “현 시점에서 기후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해법은 혁신적인 ‘절감기술’”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실제 ‘세이버스’는 원세이버스에서 자체 개발한 ‘상호 유도 리액터’ 원리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잉여 전력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뛰어난 전기 절감기다.
또한 전력 절감 장치 부문 국내 최초로 Q마크를 취득하고, 특허 부문 KR평가 AAA 최고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제품력이 가히 우수하다.
그간 구축된 설치사례와 평가내용을 통해 ‘세이버스’는 약 8%에서 최대 13% 이상의 전력 절감효과를 증명해 냈으며,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엔 누진 요금제 구조에 부합한 체감효과가 30% 수준까지 이른다.
특히 원세이버스는 2021~2022년 한국전력 선정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 사업 공급 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 5월말 기준 600건 이상의 누적 설치 사례를 쌓아올렸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 유통 체인, 의료시설 등에 도입돼 연간 ‘8%~13%’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둠에 따라 ‘세이버스’ 성공신화는 이 순간에도 진행형이다.
박 대표는 “실질적인 효과보다 과장된 광고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의 불신이 생긴 전기절감기 시장에서 ‘세이버스’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세이버스’ 기술력은 단순한 기업의 이익창출을 넘어선 국익에 기여하는 에너지산업의 핵심 키워드”라고 신념을 밝혔다.
향후 약 200만 가구에 ‘세이버스’가 설치된다면 연간 약 2400억원에 육박한 전기요금이 절감될 수 있고, 이를 전력으로 환산 시엔 1,296,000MWh의 전기를 아낄 수 있다는 데이터 계산이 도출된다는 점에서다.
나아가 환경이슈 측면에서도 ‘세이버스’의 경쟁력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박 대표는 “연간 62만 톤의 탄소 배출량 감소로 이어지는 ‘세이버스’ 전력절감 수치는 25년생 소나무 약 916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중립 효과를 나타냄”을 설명하며 “전력 예비율이 안정화되는 덕분에 전국적 블랙아웃 위험도는 낮아져 수급 안정화에 큰 힘이 될 것”을 전망했다.
이와 함께 박 대표가 설정한 원세이버스의 미래 청사진도 남다르다. 최근 태국 종합 산업그룹 TCM Corporation(회장 Pimol Srivikorn)과 ‘태국지사 설립 및 에너지 절감 장비 10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괌·인도네시아 지사 진출도 추진 중이며, 오는 2027년 연매출 300억원 이상 달성의 목표도 세웠다.
여기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전력 절감량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신소재 분야로의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5년 이내에 500억 이상의 매출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끝으로 박 대표는 “‘세이버스’는 ‘지구를 구한다(Save Earth, 세이브 어스)’는 의미에서 엿보이듯 범세계적 탄소중립 현안에 모범답안이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신기술 프로젝트에 정진해 기후위기에 앞장서는 글로벌 에너지절감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빛냈다.
한편 (주)원세이버스 박희준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R&D(연구개발) 인프라 강화 및 자체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전력절감장치 ‘세이버스’ 품질혁신에 정진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한 ESG경영 실천과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고객만족 극대화와 국가 탄소감축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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