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물방울이 그리는 하나 된 한반도'..통일그림동화 발간
이윤재 기자
sisa_leeyj@naver.com | 2025-08-11 22:27:56
국립통일교육원, 평화와 통일의 가치 감성적으로 전달
통일그림동화 '퐁! 퐁! 퐁! 다시 만나!' 표지
[시사투데이 = 이윤재 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올해 여덟 번째 통일그림동화 <퐁! 퐁! 퐁! 다시 만나!>를 발간했다.
<‘퐁! 퐁! 퐁! 다시 만나!>는 물방울 캐릭터들의 여행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만강에서 태어난 일곱 물방울 ‘일퐁이’부터 ‘칠퐁이’는 한반도를 여행하며 서로 힘을 합쳐 하나의 무지개로 어우러진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합과 평화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동화는 향후 실감형 콘텐츠로 개발돼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각 지역별 공공도서관 262개소, 통일관 13개소, 시·도 교육청, 전국 500여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원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2018년 ‘이혜리와 리혜리’에 이어 지난해 ‘참매 나나의 선택’까지 통일그림동화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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