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화성특례시에 산림휴양 조성 확대..업무협약 체결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2025-06-24 23:11:54
도심권 산림녹지공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인구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특례시에 산림녹지공간이 확대된다.
산림청이 24일 화성특례시와 도심권 산림녹지공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민의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산림휴양 및 문화시설 조성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식생 복원 및 산림녹지공간 확충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및 지역 목재문화 확산 △산림복지전문업 민간산업화를 위한 도시 녹지공간 개방 등이다.
산림청은 화성특례시와 협력해 도시 내 산림휴양·문화시설 조성 시 국산목재 활용을 확대하고 생활권 녹지공간을 기반으로 한 산림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산림복지전문업의 산업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에 특화된 지속가능한 산림복지모델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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