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에는 내가 최고!
최하나
news25@sisatoday.co.kr | 2006-05-02 13:17:59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행자부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근무 자세로 성과를 창출한 구성원들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의 Best 공직자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그 간의 공을 치하하였다.
고객만족 Best로 선정된 박록주 주사(주민제도팀, 46세)는 행자부 전체에서 가장 많은 비중(14.72%, 1,166건)으로 고객업무를 처리하면서도 높은 고객만족도 점수를 획득(100점 환산 시 93.8점)하였고, 고객이 직접 글을 올리는 “고객의 소리”에서도 43차례의 칭찬을 받은 바 있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업무 Best로 뽑힌 마정경 주사(조사팀, 40세)은 강남구청에 대한 지방세 감사 시 전산감사를 최초로 도입하여 은닉자료 복원을 통한 추적감사를 실시하는 등 자치단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고 혁신 Best로 선정된 권혁록 주사(전략기획팀 45세)는 인터넷사이트에 전자정부이야기라는 포럼을 운영하면서 정부의 혁신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자정부에 대한 자료 제공 및 민간부문 의견수렴 등 활동해온 혁신성이 인정되었다.
Best 공직자는 혁신, 고객만족, 업무수행, 봉사‧선행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매월 포상하며 공로패와 함께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금번 포상은 행자부내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기성과를 창출하여 보상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이용섭 장관의 직접지시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도 음지에서 묵묵히 고객과 성과중심의 업무를 수행하는 숨은 공직자를 계속 적극 발굴하여 포상을 하는 등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최하나 기자-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