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관광사업 하나로 통일

정하나

silver56@sisatoday.co.kr | 2006-06-19 16: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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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사업 통합을 위한 워킹그룹 구성ㆍ운영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추진돼온 어촌관광 관련 사업들을 통합해 새로운 형태의 어촌관광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어촌관광 관련 사업부서, 업ㆍ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 27명이 참여하는 ‘어촌관광 관련사업 개선방안 강구를 위한 워킹그룹(W/G)’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워킹그룹은 앞으로 5개월 동안 단일사업으로 세분화돼 추진되고 있는 어촌종합개발사업, 어촌체험마을조성사업, 어촌관광모델사업의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해 이들 사업이 어업인 소득창출과 관광고객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어촌관광 통합 비즈니스모델이 구축되면 향후 어촌개발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뤄져 예산의 중복투자 방지는 물론 고객중심의 어촌관광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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