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봄,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따뜻한 감동!
이미현
news25@sisatoday.co.kr | 2007-04-19 14:15:47
, , 로 이어지는 가족영화들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관객들의 마음에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겼다. 자극적인 소재와 억지웃음에 피로 했던 관객들의 마음에 맑고 깨끗한 청량감을 선사하며 폭넓은 연령층에게 고루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 잡는 것, 가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관객들을 찾아가는 이유다.
는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의 힘겨운 ‘장애 극복 과정’을 그린 영화가 아니다. 지능이 조금 모자란 아이를 일반학교 에 보내고, 초등학교만이라도 무사히 졸업하게 하고 싶은 부모의 간절한 소망, 아이가 부모 없이도 사회의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대변하는 영화다. ‘장애아’를 키우는 한 아빠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소소한 일상을 통해 과장하지 않고 전달할 는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잊혀 지지 않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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