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셩계 일부 지도자층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지지 선언

한경주

news25@sisatoday.co.kr | 2007-07-11 14:51:21

-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

2007. 7. 11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캠프에서 여성계 지도자들이 지지선언을 했다.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17대 국회에서 여성국회의원이 14%로 다소 향상되었으나 우리나라의 여성정치참여율은 아직도 세계 189개국 중 81위에 그치고 있다.

여성정치참여율이 높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정치선진국들은 사회가 투명하고 양성평등과 사회복지 수준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핀란드는 할로넨 대통령이 2000년에 여성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현재 재임에도 성공하여 IT강국, 국민소득 3만불의 복지선진국을 이룩하였다.

또한 아일랜드, 칠레 등 6개 나라에서 현재 여성이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어 여성대통령이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한나라당 대표시절 위기에서 당을 다수당으로 만들고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완승으로 이끄는 강한 정치지도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일찍이 청와대에서 경제도약 수업을 받은 준비된 대통령 후보이다.

우리나라를 복지사회, 깨끗한 정치, 재도약 하는 경제, 양성평등을 구현할 수 있는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가 유일하다.

이러한 뜻을 함께 모아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한다고 여성 일부 지지자들은 밝혔다.

지지자 명단(가나다 순)

강효숙, 고미지, 고영선, 고정자, 권혁란, 김건희, 김길자, 김동자, 김령자, 김명희, 김소림, 김연진, 김영자, 김옥미, 김용숙, 김용애, 김정숙, 김정회, 김현숙, 김현자, 김현정, 류석연, 문경숙, 문난영, 민여송, 박정자, 배경자, 백옥자, 설영희, 손정숙, 송순복, 안승춘, 위성숙, 윤경섭, 은방희, 이말영, 이미숙, 이순자, 이정순, 임정숙, 임정희, 전미혜, 정영자, 정윤숙, 조양민, 주효진, 최돈숙, 최성희, 최영희, 한명애, 한혜련, 홍경자, 홍명자, 황소현(이상 54인)

한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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