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u-Health 서비스 시범 운영

이지혜

news25@sisatoday.co.kr | 2008-05-26 16:59:40

-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건강상태 원격 모니터링 실시 -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으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 u-IT 기술을 활용한 무료 원격 진료를 실시하는 「u-Health 서비스」사업을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 간 시범 실시한다..

「u-Health 서비스」시범 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 사업」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 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두 가지로 진행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생체정보측정센서, 동작감지센서, 무선통신 기술 등 최신 u-IT기술을 활용함으로서 의료취약계층을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해 사용자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u-Health 서비스」는 의료취약계층, 만성질환자, 독거노인에게 능동적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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