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장관, 중국대사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당부해 W020081030382383883913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1일(월) 청융화(程永華) 신임 주한 중국특명전권대사의 방문을 받고 한·중 양국정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청융화 대사의 행정안전부장관 예방은 신임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하면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부임인사와 함께 양국 정부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세훈 장관은 주한 중국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한·중 양국정부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하여 청융화 대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한·중 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한중일 내무장관 회의 정기개최, 한중 공무원 교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에 예방한 청융화(程永華) 주한 중국대사는 중국 길림성 출신으로 1977년 일본 대사관에서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주 일본대사관 공사, 주말레이시아 대사를 거쳐 2008년 11월에 주 한국대사가 되었다.

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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