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가리아 협력 논의 키티포브 신임불가리아대사

키티포브 신임 주한 불가리아 대사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오전 10시 행안부 본관에서 만남을 갖고 한국·불가리아 양국정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새로 부임한 키티포드 대사의 인사 차 방문과 함께 양국 정부간 지속적인 우호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장관은 지난 10월 불가리아 방문 성과를 소개하며 양국정부가 협력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키티포브 대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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