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독감주사는 독감을 막는 예방제인가. 보건복지부가 14일 조선일보를 통해 보도된 "독감주사 맞았는데 왜 독감 걸리지?" 기사 내용의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기사내용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겨울에 유행바이러스 예측이 빛나가 엉뚱한 백신이 접종돼 결국 보고 안된 다른 바이러스 창궐하여 환자 2비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 전문가들의 독감 유행 예측이 빗나가 작년 가을과 겨울에 접종한 독감 백신의 예방 효과가 70%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며 작년까지만 해도 독감 백신의 예방 효과는 90%이상이었다'라고 보도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5일 보도자료에서 언급했듯이 백신주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세계보건기구의 예측이 일치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독감백신의 예방효과와 관련해서는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주사로 입원을 줄이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어 예방주사를 권장한다고 말했다.미국질병이환 및 사망발생주보의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층의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률은 65세 미만보다 약 6배 높고 만성질환자의 입원률은 건강한사람보다 최저 5배에서 최고 30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고 보고됐다.

정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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