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6일 오후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세계태권도연맹(WTF) 대륙연맹 회장단과 만난다.
유 장관은 태권도 보급·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회장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태권도가 향후에도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F)는 현재 아시아(41개국), 유럽(49개국), 아프리카(43개국), 팬암(42개국), 오세아니아(13개국) 5개 대륙연맹에서 188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일 부터 6일까지 대륙연맹 회장단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신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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