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극복 진행 확인 미포공단

행정안전부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 및 서민생활 안정 정책의 상황점검을 위해 행안부 제2차관을 비롯한 간부진이 매월 1회 이상 현장 방문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6일부터 시작되는 현장방문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한다. 자치단체별 비상경제상황실 운영실태 및 예산조기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이행정도와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현황을 파악한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관리 상황 파악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시내버스 요금, 각종 농수산식품 가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자치단체 차원의 녹색 뉴딜사업 발굴 및 4대강 살리기 선도사업 추진현황, 지방의 기업애로 현장 방문 등도 함께 이뤄진다.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자치단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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